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문소리와 안무가 리아킴이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했다.
27일과 28일, 리아킴과 문소리는 각각 자신들의 SNS를 통해 공연 준비로 분주한 근황을 전했다.
리아킴은 “공연 준비로 열심히 하루하루!! 화이팅”이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문소리 역시 “Cortis!!!♥ 너무 어려워요”라는 애교 섞인 멘트와 함께 땀방울 섞인 연습 영상을 공유했다.
특히 배우 문소리는 춤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영상 속에서는 리아킴의 고난도 동작을 진지하게 따라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무대는 내년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리는 렉처 퍼포먼스 ‘춤이 말하다: 문소리X리아킴’이다.
안애순 컴퍼니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정점에 선 두 여성이 ‘몸짓’이라는 공통 언어로 소통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평소 완벽주의자로 알려진 두 사람이 보여줄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무대 위에서 어떤 폭발력을 발휘할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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