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눈부신 비주얼 선물을 선사했다.

카리나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다정한 인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화려한 오너먼트가 장식된 블랙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순백의 화이트 니트와 체크무늬 스커트를 매치한 카리나는 포근하면서도 청순한 ‘겨울 여신’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두 손을 턱에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마치 살아있는 인형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줍은 듯 화사한 미소를 지어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AI보다 더 AI 같은’ 그녀의 독보적인 미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팬들은 “너무 예뻐서 리얼 놀람”, “너무 이쁘신 천사”, “선물이 움진인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길 바란다” 등 애정 가득한 메시지로 응원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세 번째 월드투어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오는 2026년 4월까지 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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