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40여 명 참여, 사회적 연대감 향상 기대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일과 10일 양일간 버들초등학교와 함께하는 2학기 학부모 문화체험 활동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의 간식 만들기’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버들초 학부모회와의 협력 사업으로, 센터가 장소 제공·강사 채용·교육 운영을, 학부모회가 수강생 모집·재료비 부담을 담당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학부모 40여 명이 딸기 찹쌀떡 만들기, 소프트 브라우니 만들기 강좌에 참여해 자녀를 위한 다양한 간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가 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연계 사업을 통해 문화 혜택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내 학교뿐 아니라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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