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설현이 일본 북해도에서 숨겨왔던 ‘먹방 요정’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설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Potato wins all. 이번주 일요일 바퀴달린집”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핑크색과 카키색의 니트와 카고 반바지, 그리고 네이비 볼캡을 착용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행룩’을 선보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투명 우산을 쓴 채 아이스크림 콘을 입에 넣기 직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는 그녀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설현은 차량 안에서 감자를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 그리고 편의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여유롭게 V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시리즈 최초로 해외로 떠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촬영에 참여한 설현은 프로그램의 원년 멤버인 성동일, 김희원과 최초의 여성 집주인 장나라와 함께 무공해 힐링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설현의 북해도 힐링 여행기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에 한창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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