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 물씬, 내년 1월말까지 불빛 밝힌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7일 오후 5시 삼척의료원 앞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고 시민들과 따듯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기존 구조물을 재정비하여 삼척의료원 앞, 삼척해수욕장, 도계장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5개소에 설치했으며, 내년 1월말까지 불빛을 밝힌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연말의 정취와 활력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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