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최수종이 올해도 변함없는 따뜻한 선행으로 훈훈한 연말을 만들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행 아이콘’답게 그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최수종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도 변함없이 연탄 쌀 나눔 봉사! 늘 내 이웃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힘이 되어주며 사랑을 나눈 귀한 시간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종과 가수 미미와 천둥 부부, 그리고 최수종의 조카인 조태관이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모두 노란색 봉사 조끼와 비닐 우의 그리고 패딩과 모자를 착용한 채 연탄 배달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랑 나눔에 나선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수종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마다 빠짐없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며 10년 넘게 선행을 지속해 왔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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