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이성민이 팬들이 준비한 생일 카페를 올해도 직접 찾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성민이 생일 기념 카페 이벤트를 방문한 인증샷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그는 편안한 캐주얼 복장에 모자를 쓴 채 테이블에 앉아 팬들이 정성껏 꾸민 공간을 둘러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다. 앞에는 팬들이 준비한 굿즈와 음료, 케이크 등이 놓여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성민은 지난해에도 팬들이 연 생일 카페를 깜짝 방문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당시에도 “배우가 직접 생일 카페에 왔다”는 목격담이 퍼지며 팬들 사이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호평받았다. 올해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의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직접 발걸음을 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감동을 전했다.

팬들은 “또 와준 것만으로도 감동”, “진짜 팬사랑이 대단하다”, “배우님 때문에 준비한 보람이 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SNS를 통해 인증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이성민은 올해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범모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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