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임수 철원소방서장 “모든 현장에서 화재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주력할 것”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철원소방서(서장 최임수)는 2일 소회의실에서 ‘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열어 총 14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하며, 연중 정기점검 강화, 맞춤형 위험성 분석, 관계자 화재안전 교육 등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최임수 서장은 “중점관리대상 지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이라며 “고위험 시설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형화재 가능성을 줄이고, 모든 현장에서 화재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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