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고지혈증 진단에 충격 받았다.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비가 먹방 유튜버 쯔양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개된 영상에서 쯔양은 비를 향해 “더 잘생겨지셨다. 살이 엄청 빠지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비는 쯔양에게 “너도 예뻐졌다. 마켓에서 처음 봤을 때는 애기애기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여자여자한 분위기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쯔양과 건강 검진 이야기를 나누던 비는 “나는 고지혈증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어 “더 운동하라고 하길래 ‘네? 선생님, 제가 여기서 어떻게 더 하냐’고 말했다”라며 “유산소를 더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한 비는 슬하에 두 딸을 뒀다. ark5544@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