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가수 김건모가 6년간의 공백을 깨고 전국투어콘서트를 시작한 가운데 가수 우디가 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우디는 전날인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마이 히어로, 마이 아이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건모와 우디가 나란히 앉아 엄지를 들어 올렸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후배 가수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우디는 과거 김건모와 같은 소속사에 있었으며 올 5월 김건모의 곡 ‘어제보다 슬픈 오늘’을 리메이크해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김건모 화이팅”, “최고의 무대였어요”, “나에게도 우상”등의 답글이 달리며 2000개가 넘는 ‘좋아요’ 반응도 달렸다.
김건모는 오랜 공백을 깨고 지난 9월부터 부산, 대구 공연에 이어 내년 1월 서울을 끝으로 주요 도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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