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일산초등학교 5학년 한길·한내반 학생들은 지역 이웃 돕기를 위해 지난 14일 천사운동 성금 661,210원을 전달했다.
일산초 어린이 33여 명은 학교에서 진행한 알뜰시장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면 좋겠다는 뜻을 모아 천사운동에 기부를 결정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생계비 지원 및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일산동 천사지킴이 조화진 회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해 준 것이 큰 감동”이라며,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