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모델로서 선보인 패션 감각이 MZ세대 사이에서 ‘요즘 아웃도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장원영은 2022년 아이더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이후 젊고 감각적인 아웃도어 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더는 “건강한 에너지와 자신감 있는 스타일로 MZ 대표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장원영이 젊고 감각적인 아웃도어 패션을 전개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잘 부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장원영은 아이더의 2025년 봄여름 시즌 화보에서 클래식하면서도 청량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이트와 네이비 투톤의 ‘아이스온 스웨터’와 ‘에어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데일리 룩을 완성했고, 라이트 민트 컬러의 ‘시어 경량 자켓’과 ‘밴딩 숏 팬츠’ 셋업으로 트렌디한 일상 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 아이더의 냉감 니트웨어 ‘아이스온 스웨터’ 캠페인에서는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을 장원영 특유의 상큼한 이미지로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아이더만의 10여 년간 축적된 냉감 기술력을 니트의 고급스러운 실루엣과 결합한 이 제품은 장원영의 광고 이후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올 가을 선보인 ‘셔링 여성 3L 재킷’은 우아함과 세련된 감각을 강조한 셔링 디테일이 특징으로, 특히 미드 베이지 컬러는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물량의 90% 이상이 판매되며 여성 아웃도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아이더 마케팅팀은 “장원영과 함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며 “현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도심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원영의 아이더 스타일링은 단순한 아웃도어 의류를 넘어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애슬레저’ 트렌드를 선도하며, MZ세대가 추구하는 실용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장원영은 올해 걸그룹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3월, 10월, 11월에 1위를 차지하는 등 MZ세대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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