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임영웅이 ‘인기가요’ 월간 ‘핫스테이지’ 1위를 차지했다. 곡 ‘순간을 영원처럼’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이끈 결과다. 소속사는 인증샷과 함께 “9월 인기가요 무대 중 최고의 무대로 선정됐다”며 팬덤 ‘영웅시대’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블루 후디 차림으로 ‘HOT STAGE’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담백한 비주얼과 여유 있는 표정이 무대 위의 몰입감과 겹치며 여운을 남긴다.

‘순간을 영원처럼’ 무대는 감성 짙은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 극적 구성으로 회차 내내 화제를 모았다. 파트 전환마다 호흡을 끌어올리는 다이내믹, 클라이맥스의 직진 고음이 압권이었다는 평이 이어지며 월간 최우수 무대로 집계됐다.

임영웅은 인증 메시지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관계자는 “무대의 감동 뒤에는 늘 팬들의 든든한 응원이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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