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5년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75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같은 그룹 멤버인 정국, 3위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이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추천지표가 가중치로 포함됐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11월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했을 때 1.8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5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통, 확산은 상승한 반면 브랜드소비, 이슈는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025년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은 링크분석에서 ‘따뜻하다, 로맨틱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아미, 우정여행, 이게 맞아’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90%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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