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코리아 체이스 테일러 신임 대표 선임
디지털 커머스 및 글로벌 브랜드 전략 경험 풍부
한국 시장 나이키 브랜드 가치 강화 노린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나이키코리아가 새로운 대표를 선임했다. 새로운 리더 체이스 테일러 대표와 함께 국내에서 나이키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나이키코리아는 “디지털 커머스 및 글로벌 브랜드 전략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체이스 테일러를 신임 대표(General Manager)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체이스 테일러 대표는 나이키 디지털 마케팅 코디네이터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북미 시장 선임 이사직 역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총괄 매니저(GM)로 브랜드와 디지털 기반의 성장 전략을 주도해온 핵심 리더다.

나이키코리아 신임 대표로 그는 한국 시장에서 나이키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나이키와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테일러 대표는 부임 첫 일정으로 진행된 ‘Meet & Greet’ 세션에서 임직원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백설기를 광주리에 담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한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정을 쌓는 문화’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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