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사생활 루머’로 곤혹을 치렀던 이이경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발탁이 불발됐다.
지난 10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가을 개편에 맞춰 이이경과 랄랄을 새 MC로 발탁한다”고 밝혔으나 김종민이 대체 발탁됐다. 김종민은 랄랄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가 불거진 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이이경은 새 작품과 해외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녹화에 어려움을 표하며 하차 의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이이경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이경은 SBS Plus·ENA ‘나는 솔로’와 E채널 ‘용감한 형사들’ 출연은 이어간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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