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곽영광이 나훈아의 명곡 ‘사내’로 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곽영광은 10일 SBS Life ‘더 트롯쇼’에 출연해 나훈아의 ‘사내’를 소화하며 수준급 실력을 뽐냈다.
이날 곽영광은 매력적인 중저음의 톤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묵직함이 느껴지는 저음으로 듣는 이들의 취향을 정조준, 큰 호응을 얻었다.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은 물론, 강렬한 눈빛과 절도 넘치는 제스처로 ‘사내’의 매력을 더했다.
‘더 트롯쇼’에서 트롯 내공을 입증한 곽영광은 ‘미스터트롯2’로 이름을 알린 후 2023년 ‘어처구니’를 발매하며 대중을 가까이 만났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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