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김유정이 피 칠갑이 된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김유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Dear X, 아진과 아진, 우리 그리고 X”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드라마 ‘친애하는 X’ 촬영 중에 찍힌 것으로 보인다.

김유정은 사진 속에서 얼굴과 팔 곳곳에 피와 상처 분장을 한 채 앉아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치료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팬들은 “모든 게 완벽하다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 백아진, 김유정 그리고 티빙”, “아진아 더 이상 맞고 살지 말자…. 가슴 아파 죽겠어요”라며 안타까워하면서도 응원도 잊지 않았다.
티빙 드라마 ‘친애하는 X’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지난 6일 첫 공개됐다. 연출, 대본, 연기가 시너지를 빚어내며 강렬하며 HBO 맥스, 일본 디즈니+ 글로벌 브랜드관 등 전 세계 OTT에도 공개되면서 글로벌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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