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9일 자신의 SNS에 “소방관은 우리 국민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하는 공직자”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살려서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 생사를 가르는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전해지는 간절한 외침으로 “위기와 절망의 순간 희망을 향해 단 한걸음이라도 더 내딛고 한뼘이라도 더 손을 뻗기 위해 365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마음을 다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김 지사는 “63주년 소방의 날, 우리가 ‘공동체’라는 사실을 되새길 수 있게 해주시는 소방관 여러분, 곁에서 늘 힘이 되어주시는 가족 여러분께 1421만 도민과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글을 마쳤다.

hoonjs@sportsseoul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