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한화호텔앤리조트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하는 ‘트레킹 앤 스테이 챌린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에는 설악산 인근의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와 한라산 인근의 제주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설악 쏘라노는 4인 기준 ▲디럭스 객실 2박 ▲발열 도시락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스파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설악 비경 14곳 중 5곳에 방문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 등산 양말을 받을 수 있다.

제주 피키지에는 4인 기준으로 ▲디럭스 객실 2박 ▲발열 도시락 ▲왕복 셔틀버스 ▲사우나 이용권이 포함됐다. 한라산 백록담과 둘레길(7, 8, 9구간)을 다녀온 뒤 같은 방법으로 인증샷을 남기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퇴실 당일 등산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후 2시 체크아웃도 가능하다. 예약과 투숙은 다음 달 11일까지며 가격은 32만 6000원부터 .
관계자는 “정기 고객 분석 결과 약 45%의 고객이 주변 관광명소와 자연 감상을 위해 리조트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 국내 명산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고려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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