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가수 박지현이 뜻깊은 생일선물을 받았다. 그의 팬콘서트 ‘멤버쉽’이 5분 만에 전석 매진된 것. 생일 다음 날부터 펼쳐지는 자리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오늘(31일) 예스24 티켓을 통해 진행됐던 ‘2025 박지현 팬콘서트 멤버쉽(MEMBERSHIP)’ 티켓 예매가 오픈 5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며, 가요계 대세다운 박지현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오는 12월13~14일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자리로, 박지현의 생일인 12월12일과 가까운 시기에 열려 한층 더 의미를 더한다.

공연에서는 그동안 팬들이 사랑해온 히트곡은 물론, 다채로운 선곡의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팬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해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지현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TV조선 ‘미스터 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랄랄라 유랑단’ ‘길치라도 괜찮아’ ‘나 혼자 산다’ ‘마이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오션(OCEAN)’과 6월 싱글 ‘녹아버려요’를 발표했다. gioia@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