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배상근)은 변화하는 문화·관광 환경 속에서 각 시군의 특화자원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로컬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전략모델을 정책톡톡 2025년 제43호 “로컬경제의 새로운 기회전환, 강원형 로컬100+”를 통해 제안했다.

강원도는 지난 문체부의 로컬100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개 지역이 선정되어 강원 자원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강원도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새로운 로컬경제 전환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유영심·신지훈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강원도의 우수한 로컬자원이 단순 관광자원을 넘어 ‘로컬자원→콘텐츠화→산업화→순환·확장’의 선순환 구조의 토대아래 문화·경제·창업이 결합된 융합형 지역산업 생태계조성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다가올 지역소멸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역성장의 모멘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연구원 정책톡톡(http://www.gi.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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