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그룹 뉴비트(NEWBEAT)가 팬덤명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끈끈한 동행을 알렸다.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1일 오전 10시 1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덤명 ‘NEURO(뉴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로고 이미지와 아이덴티티 영상을 공개해 팬덤의 탄생을 공식화했다.

‘NEURO’는 ‘Never Ending Utopia, Radiant One’의 줄임말로 ‘끝없는 이상향, 빛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팬들이 뉴비트에게 언제나 빛나는 존재임을 뜻하며, 동시에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신경망 같은 연결체를 상징한다. 뉴비트는 음악이라는 길 위에서 늘 함께 걸어가는 동행자로서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서사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뉴비트는 지난 3월 첫 정규앨범 ‘RAW AND RAD(러 앤 래드)’로 가요계에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와 동시에 Mnet 글로벌 데뷔쇼,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국내외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8월에는 데뷔 첫 시상식인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상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공식 팬클럽 모집에 이어 팬덤명을 발표하며 팬덤의 기반을 다진 뉴비트는 현재 차기 앨범을 준비 중이다. 새 음악과 무대를 통해 팬덤 ‘NEURO’와 함께 또 다른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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