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혜리가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 팬미팅 ‘인생여주’ 추가 공연을 확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지난 8월 광저우와 난징에서 열린 팬미팅 ‘인생여주’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료되었습니다. 이에 보답하고자 오는 10월 26일 상하이에서 추가 공연을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혜리는 앞서 8월 23일 광저우, 24일 난징에서 첫 중국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중화권에서의 탄탄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올해 방영된 ‘선의의 경쟁’ 등 출연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팬들과 공유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혜리는 지난 2월 ‘선의의 경쟁’에서 미스터리한 고등학생 유제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인생 캐릭터를 새로 썼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는 10월 26일 열리는 상하이 팬미팅은 팬들과 혜리가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혜리는 지난 6월부터 아시아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미팅 투어 ‘Welcome to HYERI’s STUDIO’에 이어 중국 단독 팬미팅까지 연이어 개최하며 ‘글로벌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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