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독보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play hard’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play mode’ 버전으로 공개된 이번 화보는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는 소년의 순수한 내면을 담아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에서는 자유를 향한 갈망이 묻어난다. 특히 날개를 그래픽으로 더한 개인컷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뜨겁게 열망하는 순간의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일러스트 이미지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좋아하는 것에 눈치 보지 않고 뛰어드는 멤버들의 태도를 자유분방한 그림체로 담은 작품으로, TWS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진다.

TWS의 만화적 비주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들은 미니 1집 ‘Sparkling Blue’에서 한국 만화계 거장인 천계영 작가와 협업, 위버스반(Weverse Albums ver.) 커버 디자인에 만화 ‘언플러그드 보이’ 원화를 삽입했다. 당시 이는 상쾌하고 청량한 음악과 조화를 이뤄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오는 10월 13일 발매되는 미니 4집 ‘play hard’는 젊음과 열정을 다해 한계 없이 달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톱 클래스 안무가와 댄서들이 함께한 고난도 댄스 챌린지로 화제를 모으며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TWS는 오늘(30일) 오후 10시, ‘play hard’의 컴팩트 버전 오피셜 포토를 추가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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