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제60회 설악문화제를 앞두고 속초시가 주최한 ‘달마! 능선길 걷기’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8일(일) 500여 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설향공원에서 출발해 속초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설악향기로를 지나 목우재를 거쳐 달마봉에 올랐으며, 이후 소공원으로 안전하게 하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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