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BAE173이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원 유출 피해를 당했다.

24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 23일 BAE173의 정규 1집 미공개 수록곡 음원 일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단 업로드됐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는 유출 경로 파악과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현재 원인을 신속히 조사 중이며, 모든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이번 앨범은 BAE173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유출된 곡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트랙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예정된 발매 일정에는 변동이 없으며, BAE173은 예정대로 컴백 준비에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BAE173은 10월 정규 1집으로 컴백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