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스티븐 연이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자연의 본질’을 탐구하는 여정을 시작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는 2025년 F/W 시즌부터 스티븐 연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티븐 연은 “삶의 본질은 반복되는 일상이 아닌, 자연 속 고요한 순간에서 발견된다”고 말하며 협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새 캠페인은 영상과 스틸로만 담아 디지털 보정 중심의 광고와 차별화했다.

스티븐 연은 직접 참여한 크리에이티브 프랙티스 OGT와 함께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작업하며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 될 필요가 있는가? 꼭 목적이 있어야만 자연 속에 들어설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

코오롱스포츠는 “스티븐 연의 진솔함과 자연을 대하는 태도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닮아 있다”며 “자연 속 경험의 본질을 세계 무대에서 폭넓고 진정성 있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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