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진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형자)는 9월 3일 하진부8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장수식당 운영을 시작했다.

진부면 찾아가는 장수식당은 올해 3월을 시작으로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장수식당을 관내 모든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9월에는 하진부8리, 상월오개2리, 하진부4리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정성으로 만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장형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서로의 안부도 묻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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