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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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황색 채소류가 건강에 이롭다는 발표가 속속 나오면서 청경채 생산 전문인 용문농장(대표 문용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농장은 청경채의 전국 최대 생산지인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의 일산리에 자리 잡고 6,000 여평 규모의 시설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명품청경채 등을 재배한다.
문용하 대표는 신구대학 농업전문 경영인 과정 을 수료하고 농업 부문 신지식인상, 원예특작 부문 용인시 농업인 대상을 받은 인물로 계명대와 산학 협력하며 쌈채, 국화보혈채, 나물등 다양한 연구와 상품화 등으로 유명세를 탔다.
모현청경채는 자연 발효 수용성 칼슘 함량이 높고, 베타카로틴과 엽록소가 풍부하며 색감 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고품질로 수요처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가 모현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청경채를 ‘명품청경채’로 브랜드화하고 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설립함으로써 유통 채널을 통해 전국에서 소비되고 있다.
모현시설채소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는 문 대표는 모현청경채의 우수 농산물 GEP 인증 및 경기도지사 G마크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농업분야 혁신리더인 문 대표는 “청경채는 신선하고 다른 식재료와 조화를 잘 이루며 샤브샤브, 무침, 볶음, 쌈 요리 등에 널리 사용된다”면서 “소비자들이 명품청경채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온라인뉴스팀u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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