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ple TV+ 글로벌 음악 경연 ‘KPOPPED’ 8월 29일 첫 공개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세계적인 K-Pop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가 한 무대에서 만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Apple TV+ 음악 경연 시리즈 ‘KPOPPED’(케이팝드)가 오는 8월 29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KPOPPED’는 K-Pop 그룹과 팝스타가 팀을 이뤄 서로의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싸이와 그래미 3관왕 메건 더 스탤리언을 비롯해 빌리, 있지, 케플러, JO1, 에이티즈,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블랙스완, 그리고 보이즈 투 맨, 카일리 미노그, 보이 조지, 에이바 맥스, 케샤, 바닐라 아이스 등 초호화 라인업이 총출동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Can’t Get You Out of My Head’, ‘Hold My Hand’, ‘Motown Philly’, ‘Ice Ice Baby’ 등 전 세계적인 히트곡들이 K-Pop과 만나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 특히 메건 더 스탤리언X빌리, 에이바 맥스X키스오브라이프, 카일리 미노그X에이티즈 등 이색 조합들이 만들어낼 무대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KPOPPED’는 서울 무대 현장 스틸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함께 호흡하며 장르와 국경을 초월한 음악의 힘을 보여줄 이번 프로젝트가 K-Pop의 글로벌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할 전망이다.
한편, ‘KPOPPED’는 Apple TV+와 티빙,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신규 구독자는 7일 무료 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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