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독보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뷔는 19일 자신의 SNS에 컴포즈커피 광고 촬영 비하인드컷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부터,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까지, 모든 순간이 화보 그 자체였다.

특히, 민소매 의상을 입고 탄탄한 팔 근육을 드러낸 사진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그윽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거나, 촬영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날 컴포즈커피는 전속 모델인 뷔와 함께한 신규 광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커피를 커피답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첫 번째 영상은 평범한 일상 속 커피와 함께하는 순간들을 뷔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뷔는 영상 속에서 “지금의 당신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커피가 필요 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매일 반복되는 익숙한 선택인 커피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두 번째 영상은 신메뉴 ‘V COMPOSED’를 주제로, ‘뷔가 작곡한 한 잔’이라는 감각적인 컨셉으로 구성됐다. 뷔는 오선지와 음표 사이를 오가며 신메뉴의 원물 재료와 음료가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마치 한 곡의 음악을 완성하듯 신메뉴의 개성과 무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했으며, 최근에는 위버스(Weverse)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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