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조현재가 웃음 치트키로 변신했다.
조현재가 지난 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 5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사극 장르에서 활약한 조현재를 비롯해 김승수, 이민우, 정은표가 함께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조현재는 첫 등장부터 곤룡포를 입고 등장해 ‘왕 전문 배우’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 조현재는 즉흥적으로 이뤄진 상황극에 몰입한 뒤 재치 넘치는 멘트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다.
조현재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그는 다른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진심 어린 공감을 표하며 ‘가보자GO’의 리액션왕으로 거듭났다. 더불어 아내와의 설렘 가득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줘 로맨틱한 사랑꾼의 면모도 아낌없이 보여줬다.
또 한번 예능에서 존재감을 떨친 조현재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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