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이 평일 점심 모임과 회식에 최적화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호텔은 오는 18일부터 20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아시아 미식 세미 뷔페 ‘아시안 테이블(Asian Table)’을 새롭게 런칭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대표 요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한 테이블에서 다채로운 아시아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별히 세계 3대 명차로 사랑받는 딜마(Dilmah) 티와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민물 가재 구이가 테이블 서비스로 제공된다.

샐러드 코너에서는 타이 비프 샐러드, 베트남 토마토 샐러드, 쏨땀, 얌운센, 오징어 갓 장아찌 샐러드 등 신선하고 향긋한 아시아 각국의 샐러드를 만날 수 있다.

핫 메뉴 코너에서는 중식 야채 볶음, 베트남 쌀국수, 탄탄면, 에그누들 팟타이, 나시고랭, 흑후추 스테이크, 돼지목살 구이 등 다채로운 요리가 준비되며, 참치롤과 신선한 스시를 포함한 일식 메뉴가 더해져 풍성한 미식 경험을 완성한다.

‘아시안 테이블’은 월~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1인 5만 2천원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식음 팀장은 “푸드 익스체인지의 ‘아시안 테이블’은 향후 시즌과 국가로 테마를 달리해 선보일 예정이다. 탁 트인 전망과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시아 각국의 풍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점심시간대 비즈니스 미팅이나 회식을 위한 차별화된 다이닝 옵션으로,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아시아 각국의 독특한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Accor)가 선보이는 500번째 노보텔로서 2018년에 개관한 5성급 호텔이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호텔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흥인지문 처마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523실 규모의 객실은 노보텔 최초로 호텔 및 레지던스 복합형으로 운영된다.

호텔 331실과 세탁, 취사 등 편의시설을 갖춘 레지던스 192실로 구성되어 어떠한 여행 목적에도 부합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동대문권 유일의 루프톱 야외 온수풀 수영장과 자연 채광이 좋은 실내수영장 등 우수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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