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절정의 섹시함을 뽐냈다.
스위프트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화려한 자태를 커버에서 자랑했다. 180cm의 큰 키와 아름다운 용모 그리고 화려한 S라인의 소유자인 스위프트는 커버에서 쇼걸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섹시 콘셉트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스위프트는 자신의 12번째 정규 앨범 ‘The Life of a Showgirl’를 발표했다. 앨범 발매일은 오는 10월 3일이다. 스위프트는 남자친구인 NFL 슈퍼스타 트래비스 켈시와 그의 형 제이슨 켈시가 진행하는 ‘New Heights’ 팟캐스트에서 직접 발표해 연인과의 애정이 뜨거움을 전하기도 했다.
앨범에는 1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타이틀곡 ‘The Life of a Showgirl’에는 사브리나 카펜터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프트는 팟캐스트에서 “이번 앨범은 무대 위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무대 뒤에서 겪은 일들과 쇼 너머의 삶”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스위프트의 이전 정규 앨범은 지난해 4월에 발매된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였다. 이는 그 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됐다.

한편 스위프트의 순자산은 2025년 기준 16억 달러(약 2조 원)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뮤지션으로 알려졌다. 특히 16억 달러는 스위프트가 음악과 공연활동만으로 이룬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스위프트는 빌보드 200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기록한 솔로 아티스트이자, 빌보드 200에서 가장 많은 1위 앨범(14개)을 기록한 여성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올해 열린 세계최고 권위의 제6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앨범 오브 더 이어’를 4번째로 수상하며 이 부문에서 4회 수상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스위프트의 성공은 단순한 금전적 성취를 넘어 음악 산업에서 아티스트의 권리와 창작물 소유권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순수하게 음악적 재능과 사업적 통찰력만으로 이룬 역사적인 성취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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