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에스파 윈터가 ‘빙수보다 작은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윈터는 최근 SNS에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루이비통 아웃라인 실크 헤어밴드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얼굴 옆에 든 커다란 파란 빙수와 비교되면서, 작은 얼굴 크기가 한층 도드라졌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층층이 딸기가 들어간 케이크 앞에서 숟가락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시선을 끌었다.

블랙과 화이트 톤의 의상에 루이비통의 화이트 모노그램 패턴 헤어밴드가 포인트 역할을 하며 윈터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한다.

윈터가 선택한 헤어밴드는 2025 F/W 패션쇼에서 선보인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모노그램 실루엣 모티프 디자인으로, 가죽과 실크 소재를 조합해 루이비통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담았다.

한편, 에스파는 9월 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8월 29~31일 서울 KSPO DOME에서 3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며, 이후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아레나 규모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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