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광명 = 이주상 기자] 10만여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모델 겸 인플루언서 엘라(ELLA)가 최근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테이크 호텔에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35-22-35의 비율과 긴 다리 그리고 요정같은 작은 얼굴을 자랑하는 엘라는 이날 오프숄더 디자인이 특징인 화이트와 핑크 톤의 프릴이 장식된 코르셋 스타일 브라탑과 핑크 톤의 미니스커트로 매력을 발산했다.

허리 부분에 걸친 실버 벨트와 체인 디테일이 포인트를 주며 더욱 더 섹시함을 강조했다. 시스루 소재의 핑크 톤 쉬폰 가디건이나 드레이프는 전체적으로 로맨틱함을 강조했다.

이날 엘라가 연출한 룩은 ‘모던 프린세스’ 또는 ‘로맨틱 글램’ 콘셉트로, 클래식한 페미닌함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스타일이었다. 특별한 이벤트나 파티, 화보 촬영 등에 적합한 드레시한 코디네이션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엘라는 지난해 한국 최고의 섹시미인을 뽑는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3위를 하며 이름을 알렸다.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살려 단숨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올해는 남성건강잡지 맥스큐 5월호의 표지를 장식하며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아름다운 용모와 더불어 탄탄한 라인은 운동으로 얻어낸 결과다.

엘라는 필라테스를 주 2, 3회 하고 감정해소와 체력강화를 위해 복싱도 수련한다. 또한 틈나는 대로 요가, 골프,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찾는다.

식단 또한 철저한다. 아침에는 과일과 견과류를, 점심에는 소량의 탄수화물을, 저녁에는 클렌징 쥬스나 샐러드로 몸을 가볍게 함과 동시에 밀도를 높인다.

엘라는 “자신 만의 루틴이 필요하다, 나 같은 경우는 요가, 필라테스, 복싱이다. 운동은 몸과 마음을 연결해주는 소중한 시간시간이다”라며 운동철학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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