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10CM 권정열이 박보검에 이어 ‘더 시즌즈’ MC로 발탁됐다.

권정열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권정열은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이어 MC가 됐다. ’더 시즌즈‘ 8번째 MC 10CM다. 이 자리에서 처음 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거라 정말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권정열의 깜짝 스포 공개에 콘서트장은 뜨거운 환호성이 이어졌다.

‘더 시즌즈’는 지난 2023년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 ‘박보검의 칸타빌레’까지 이어지며 각기 다른 스타일의 MC들이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10CM는 지난달 30일 7년 11개월 만에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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