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생일을 맞은 이성경이 공주 복장으로 깜찍하게 챌린지를 수행했다.

이성경은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생일파티 끝나고 자기들 보내고 찍었어. 약속지켰다요!”라는 멘트와 함께 ‘이라이라’라고 불리는 챌린지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성경은 지인들과 함께 한 생일 파티에서 챌린지를 약속한 것으로 보이며 원피스와 왕관, 귀걸이에 어깨띠까지 모두 핑크색으로 꾸민 공주 패션을 하고 있다.

영상 속 이성경은 짜증이 난 표정으로 머리에 L자를 만들어 보이며 안무를 해 보였고 누리꾼들은 ‘귀엽다’, ‘깜찍하다’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이라이라 ’챌린지는 일본에서 시작된 밈으로 일본 댄스그룹 SUPER YANKEES(슈퍼 양키스)의 곡「怒りマーク」(분노 마크)의 후렴구 “イ・イ・イライラ” (이, 이, 이라이라)에 맞춰 이마에 손가락으로 L자 모양을 만드는 동작 등을 하며 짜증이나 불만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성경은 현재 이동욱과 함께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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