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폭염과 장마가 교차하는 여름,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진정한 로맨틱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가 오는 18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업그레이드된 ‘선셋 딜라이트’ 프로모션이 바로 그것이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마포구 마포대로에 위치한 아코르 그룹의 부티크 호텔 컬렉션으로, 한강과 여의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적의 리버사이드 입지를 자랑한다. ‘나루’라는 이름이 의미하듯 전통적으로 사람과 문화가 만나는 나루터 역할을 했던 이 지역에서, 2020년 개관과 함께 현대적 감성과 한강의 자연미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엠갤러리(MGallery) 브랜드는 전 세계 각 도시의 독창적인 문화와 예술적 감성을 호텔 공간에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나루 서울 역시 한강의 유구한 역사와 서울의 현대적 역동성을 완벽하게 융합시킨 문화적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호텔의 라운지 & 데크는 한강을 정면으로 마주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특히 석양이 질 무렵 한강 위로 펼쳐지는 황금빛 풍경은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로맨틱한 뷰 중 하나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선셋 딜라이트’는 2, 30대 여성 고객과 커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재방문 고객들의 증가에 힘입어 이번에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깊이 있는 레드 와인, 상쾌한 화이트 와인, 축제 같은 스파클링 와인 3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기본 구성에 더해,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 플래터는 와인과의 완벽한 페어링을 고려해 세심하게 구성되었다.

달콤한 멜론과 짭조름한 프로슈토의 클래식한 조합, 향신료가 어우러진 흑후추 소고기 볶음, 부드러운 챠슈, 고소한 치킨 꼬치, 그리고 구운 소시지와 신선한 채소까지 다채로운 맛의 하모니가 각각의 와인과 새로운 미식의 발견을 선사한다. 한강의 유유한 흐름과 석양의 황홀한 빛깔을 배경으로, 와인 한 잔과 함께 도심 속에서 찾아낸 진정한 여유를 경험해보자. 재방문하고 싶어지는 특별한 순간들이 호텔 나루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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