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무더위와 소나기가 교차하는 여름, 진정한 럭셔리 휴식을 찾는다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특별한 제안에 주목하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용산구 한남동 언덕에 자리한 서울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이다.

1978년 개관 이래 40여 년간 한국 호스피털리티 산업의 아이콘 역할을 해온 이 호텔은, 미국 하얏트 호텔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이태원과 한남동의 국제적 분위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입지에서 서울 시내 전경과 한강의 파노라마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라운지 ‘갤러리’는 세련된 현대 미술 작품들이 전시된 우아한 공간으로, 도심 속에서 문화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이곳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샴페인 아워’는 여름밤의 더위를 잊게 해줄 품격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탄생한 명품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Perrier-Jouet)’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시간은, 단순한 음주를 넘어선 진정한 미식 체험이다.

섬세하고 우아한 기포와 깊이 있는 풍미로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페리에 주에 샴페인은, 엄선된 프렌치 블루 치즈, 부드러운 카망베르, 이탈리아산 콜테 등 고급 치즈 셀렉션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갓 구운 올리브 브레드, 프리미엄 크래커, 정성스럽게 건조된 과일들이 더해져 한 잔 한 잔이 예술 작품 같은 미식의 순간을 연출한다.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진정한 여유와 품격을 경험하고 싶다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의 샴페인 아워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만끽해보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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