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코르티스가 지난 7일 공식 틱톡 계정 개설과 동시에 게재한 숏폼 영상이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신규 채널에 예고 없이 올라온 티저 성격의 첫 영상임에도 가파른 조회수 상승 추이가 눈에 띈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의 얼굴이나 정보가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오직 코르티스에 대한 기대감과 신선한 콘텐츠에 대한 호응만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당 숏폼 영상은 음향기기, 키보드 등이 놓인 공간에서 서로를 찍어주면서 즐겁게 작업에 몰두한 멤버들의 일부 모습을 담았다. 이 외에도 리더 마틴이 직접 작업한 ‘로고 사운드’, 팀의 SNS 계정을 알리는 영상 등이 크게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코르티스의 공식 틱톡 채널은 개설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누적 조회수 200만 건, 좋아요 30만 개를 돌파했다.

코르티스는 ‘COLOR OUTSIDE THE LINES’(선 밖에 색칠하다)에서 알파벳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와 만든 그룹명이다.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라는 뜻이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다섯 멤버는 다른 생각,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창작물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으로, 오는 18일 정식 데뷔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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