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하와이에서 돌고래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공개했다. 감동적인 체험과 함께 미국식 가격표에 놀란 소감까지 덧붙였다.
이현이는 7일 자신의 SNS에 다음의 글과 함게 돌고래 뽀뽀씬(?)을 업로드했다.
“계획에 없었던 즉흥 일정이지만 대만족했던 돌핀퀘스트. 사랑스러운 로노 마흔살인 건 충격ㅋㅋㅋ. 영서랑 로노랑 빙글빙글 훌라춤 같이 추는 건 진짜 절대 못 잊을 명장면이었는데 동영상을 못 찍었어요(카메라 소지 금지). 덕분에 후레쉬 팡팡 터트린 미국스러운 기념 사진도 남기고 참 좋았습니다(사진 데이터 받는 것도 195달러(한화 약 27만 원)…덜덜덜)”

공개한 사진에는 이현이와 가족이 하와이 바닷속에서 돌고래와 교감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현이가 40세 돌고래 로노에게 볼 뽀뽀를 받는 장면은 잊지 못할 한 컷으로, 이현이의 해맑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현이는 2012년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출신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있으며, 모델 활동과 함께 다양한 예능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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