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홈파티·데일리용 여름 와인 선보여…5만~6만원대 구성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더운 계절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향긋한 와인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여름 와인을 선보인다.
이번 여름 와인 라인업은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테이스팅하고 선정한 5만~6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화이트·스파클링 와인들이 준비돼 있다.
향, 산미, 텍스처까지 균형 있게 갖춘 제품들로, 홈파티나 일상 속 데일리 와인으로 제격이다.
대표 와인으로는 뉴질랜드산 ‘크레기 레인지 쇼비뇽 블랑 테무나 24’가 있다. 정제된 풀향과 청사과 계열 과실 향이 어우러져 청량한 여름 분위기와 잘 맞는다.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피에르 부아송 마콩 브레이 라 몽타뉴 20’은 신선한 산미와 잘 익은 핵과일 향의 밸런스가 특징이다.
스파클링 와인으로는 샴페인 방식으로 양조돼 향기롭고 라이블리한 텍스처를 자랑하는 ‘도멘 아벨리에 샤를 스파 크레망 드 알사스 셀레브레이션 NV’가 소개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소믈리에의 미각과 감각으로 선별한 여름 와인을 통해 고객들의 미식 경험이 한층 더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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