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크리에이터 쯔양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먹방 최적화 집을 공개한다.

9일 오후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9회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1230만 명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먹방계 톱클래스, 쯔양이 출연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 유튜브 구독자 1230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답게, 쯔양의 하루는 시작부터 끝까지 ‘먹는 일’로 가득 찼다. 기상하자마자 눈에 띈 식탁 위 엄청난 야식의 흔적부터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쯔양은 자신만의 먹팁과 ‘비즈니스 라면’ 끓이는 법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쯔양만의 ‘먹방에 최적화된 집’도 공개됐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보기 힘든 조리도구부터 각양각색 음식으로 가득 차 있는 대형 냉장고 4대, 간식 창고까지 등장했다. 특히 간식 창고는 규모와 종류 면에서 실제 편의점을 방불케 해 “이게 일반 가정집이 맞냐?”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쯔양과 고등학교 동창인 매니저와의 ‘찐친 케미’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니저는 “쯔양은 하루 중 18시간을 먹는데 살은 나만 찐다”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는다. 입사 당시보다 10kg이 찐 적이 있다고 덧붙인 그는 “(살이 너무 쪄서) 충격받아 쯔양의 집을 안 가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반면 쯔양 본인은 “요즘은 먹어도 살이 빠지고 운동을 하면 오히려 살이 찐다”고 밝혀 참견인들을 경악하게 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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