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무엇이든 물어보살’과 ‘아는 형님’ 녹화가 취소됐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은 6일 “8일 예정됐던 녹화는 취소됐다. 방송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 격주로 녹화를 진행하고 있어 오는 22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또한 같은 날 “7일 예정돼 있던 ‘아는 형님’ 녹화가 취소됐다”라며 부친상을 당한 이수근 일정에 따라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전날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조문 관련 문의가 많아 유가족과 상의 끝에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면서 “고인을 애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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