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남윤수가 차은우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윤수는 “한림예고 시절 의자왕이라고 불렸다던데”라는 질문에 “그때 젖살도 있고 잘 웃었다. 좀 훈훈한 편이라 좋아했던 것 같다”라며 “한 번에 5명이 고백을 했다. 저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그쪽은 아니었던 것”이라며 과거 인기를 고백했다.
이에 이상민은 “차은우가 전학 오면서 인기가 고꾸라졌다 던데”라고 말하자, 남윤수는 “이미지가 너무 달랐다. 은우 씨는 꽃미남 스타일이고 저는 훈훈한 스타일”이라며 “은우 씨는 이미 연예인이어서 학교를 많이 못 나오는 상황이었고 저는 매일 볼 수 있는 사람이라 좋아해 줬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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