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최애돌’ 앱에서 진행된 8월 생일 아이돌 투표 이벤트를 통해 ‘8월의 기적’ 1위에 선정되었다.
최애돌의 ‘이달의 기적’은 매달 생일인 아이돌 중 누적 순위 1위에게 광고를 선물하는 이벤트로, 1988년 8월 18일생인 지드래곤이 8월 생일 아이돌들 사이에서 팬들의 열렬한 투표를 받아 1위를 차지하며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게 되었다.
‘이달의 기적’은 생일이 있는 달의 두 달 전부터 팬들의 일일 투표 점수를 누적해 순위를 결정하는 이벤트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된 투표에서 총점 3100점 만점 중 299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휴닝카이(2924점), 3위는 NiziU의 미이히(2906점)가 뒤를 이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이달의 기적’ 1위에게는 팬들이 직접 만든 생일 축하 광고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지드래곤의 광고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생일 당일인 8월 18일을 포함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캔버스에 송출된다.
또한 올해 8월부터는 새로운 보상으로, 인천국제공항 하이커 스테이션(HiKR station)에서 열리는 생일 팝업도 함께 제공된다. 이 팝업은 ‘이달의 기적’ 주인공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공항 제1터미널 내 복합문화공간 하이커 스테이션 전 공간이 팬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채워지는 팬 주도형 전시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다양한 아트·패션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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