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아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안선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가긴 가나요”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이 아들과 함께 엄청난 양의 짐을 가지고 출국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하키 선수를 꿈꾸는 아들을 위해 캐나다 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둔 안선영이 이민을 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돌자 “이민 안 간다.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뿐이다. 엄마 들여다보러 매달 나온다”고 해명했다.
한편,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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