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코미디언 김지혜(46)가 부친상을 당했다. 남편 박준형(51)은 장인상이다.
김지혜 아버지 김동철(78)씨는 31일 별세했다. 고인은 국가유공자이며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김지민, 갈갈이 패밀리 등 동료 코미디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장인상을 당한 박준형은 31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 불참했다.
발인은 다음 달 2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국립현충원이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2005년 결혼해 두 딸을 두었으며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 출연 중이다.
upandup@sportsseoul.com
기사추천
0